케이 팩스 K-PAX 더보기 마술을 오래 할 수록 우선 이건 제 개인의 얘기입니다. ^^ 마술을 계속 해오면서 동호회에 나오면서 나 자신이 변했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내가 무언가를 배우고 함께 해나간다는 느낌보다는 실력도 별로 없으면서 한 계단 높은 곳에 서서 이래라 저래라 조언을 하고 있던 저를 발견한거죠. 그리고 더욱 최악인건 저렇게 조언을 하기 시작하면서 내 자신의 마술을 보여주기를 조금은 꺼려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특히 매니아들에게는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서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마술을 보여주진 않고 그사람들이 하는 마술을 교정해준다거나 완전히 모를만한 마술.. 그러니까 제 자신이 베이지 않은 마술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별로더군요 입으로만 마술을 하게 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 작년중반즈음부터 정모를 일단 .. 더보기 국내마술서적과 외국 마술서적 국내마술서적과 외국 마술서적 리브로, 인터파크를 통해서 구매한 마술관련 원서를 받아들고 좋아라 신나서 들고 다니면서 읽고 있습니다. 해외배송을 하는 거라 몰아서 샀더니 양이 좀 많네요. 한번에 한권씩 제대로 보기 전에 전체적으로 한번 두루두루 살펴봤습니다. 국내 마술 서적도 거의 대부분 사서 들고 있는데 몇 가지 차이가 있어서 그냥 살짝 알려드릴까 해서요. 국내에서 출판된 책들의 경우 대개가 흥미로운 마술위주로 해법을 위주로 내용이 차있다면 외국 원서의 경우는 단계별로 체계화가 되어있고 그 안에서 역사와 여러가지 에피소드 등을 함께 담아내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일 개인적으로 중요시 하는 뿌리에 대해서도 국내 서적보다는 충실히 잘 다루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겠죠. 어떤 기술을 쓸 때 이 기.. 더보기 이전 1 ···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3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