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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 양말을 사드리다 아버지 양말을 샀다 수정 | 삭제 오랜만에 아버지에게 드릴 양말 4켤레를 샀다. 롯데 백화점 매장에서 할인해서 판매하는게 품질도 좋아보이고 해서 사서 금화랑 같이 모닝글로리 서면점에 가서 넣을 종이봉투도 딱 맞는 사이즈로 사고 집에 가지고 돌아왔다. 아버지가 주무셔서 전해드리진 못했는데 내일 보시고 좋아하실려나.. ㅋ 금화한테 용돈(?)을 받게 되어서 그걸로 장어초밥, 연어초밥, 캘리포니아롤을 싸게 팔길래 그것도 3상자 사서 집으로 가져왔다. 중간에 금화랑 데카던트에서 한입씩 먹어봤는데 맛이 기가 막히다 ^^ 하루 정도 지나고 먹는건 괜찮겠지?? 더보기
11월 25일 일기 수정 | 삭제 나의 하루일과 전날 늦게 잔 영향으로 정오 무렵에 잠에서 깨어서 느릿느릿 점심을 챙겨먹고 그제서야 늦었다는 걸 깨닫고 부랴부랴 머리를 감고 면도를 하고 옷이랑 가방이랑 챙겨서 집을 나섰다. 그 시간이 오후 2시 20분 가량.. 거제 전철역으로 가서 덕천행 개찰구로 들어가서 전철이 오기를 기다린다. 어제 저녁에 오른발 새끼 발가락 쪽에 껍질이조금 벗겨져 있어서 신경이 쓰여서 그걸 잠결에 뗐더니 아침에 보니 발에 벌겋게 피가 굳어있다.. 젠장 이래서 아팠구나... 그래도 걷는건 괜찮을 줄 알았는데.. 거기다가 가방을 요근래 계속 하드 트레이닝 하듯이 무거운걸 메고 다녀선지 허리쪽으로 해서 오른쪽 골반이 찌릿찌릿 저려온다. 그냥 보기에는 다리가 아픈것 같아보이지만 이게 사실 허리 디스크와 관계된.. 더보기
고교시절의 내모습 고등학교 시절 찍은 사진이 많이 없는데 그 중에 하나다. 혹시나해서 하는 얘기지만 저기 찍혀있는 연도는 잘못된것임 ^^ 99년도 가을쯤 어린이대공원 소풍 갔을땐가 그럴때임. 나를 안고 있는 친구랑은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고 나머지 친구들은 솔직히 그닥 안친했음 ㅋㅋ 풋풋한 내 모습을 보니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른이 되고 싶어서 안달나있었음. 그냥 그랬음. 어른이 빨리되고 싶었음. 지금 아직 아이같지만 점점 어른스러워져 갈수 있는 내가 대견함. 내 손으로 돈을 번다는 것도 참 기분좋은 일이고 아버지 어머니 짐을 빨리 덜어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인 요즘 언능 더욱 나아가야지 한걸음 한걸음 계속 계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