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는데 목감기가 단단히 왔습니다.

오늘은 마술할때 최대한 비쥬얼로 승부를 해야겠네요 ^^

아침을 먹고 바로 감기약 2알을 먹고 잠을 잤는데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그래도 약을 먹고 나니깐 좀 나아져서 다행이네요.

불과 2,3년 전만 하더라도 감기에 걸리거나 두통이 있거나 뭐 어디가 아파도

왠만하면 약은 안먹었는데 요즘은 저절로 약을 찾게 됩니다.

몸도 그렇지만 마음이 많이 나약해졌나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점점 나이가 들어간다는게 실감이 됩니다. ^^

오늘 낮에 황사가 심하다네요. 이상해도 마스크 쓰고 다녀주는 센스~!

넘버원인가 하는 프로그램에서 마스크로 실험하는거 봤는데, 일반 마스크 말구요

방진 마스크 외출할때도 차 많이 다니고 이런 곳 다니면 효과가 엄청 좋더군요.

천식이나 비염있으신 분들은 챙겨서 쓰고 다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야초였습니다. 마술같은 하루 되십시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