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술로 이어진 분들 몇몇과 함께 술자리를 했습니다. 마술하는 사람끼리 모였으니 당연히 주제는 마술이 대부분이고, 마술을 직접 그 자리에서 서로에게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한창 마술을 배울때는 그것을 써먹고 싶어서 술자리에서도 괜히 다른 테이블에 가서 마술을 하기도 했었구요. 그러다가 광주에 있는 마술을 하는 누나한테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태진아 마술을 싸게 하는 짓은 하지 말자 ^^ "
그전까지만 해도 술자리에서 마술을 한다함은 마술사 자신도 술에 취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술의 비밀이 들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마라는 말을 들어왔었기 때문에 처음에 말릴 때 역시 그런 이유인줄 알았는데 조금 달랐죠. 술자리에서 술을 마신 사람들이 마술을 볼때 관객으로서의 예의를 갖추고 보는 분들만 있는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술을 마시게 되면 서로서로가 자제력을 잃게 되기 때문에 마술사도 실수를 하게 되고 그럼으로 해서 마술을 보는 그 분들도 마술을 더욱 싸게 생각하고 무시할 수 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쭈욱 마음속에 그렇게 생각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어제 모처럼 술자리에서 한번 마술을 했는데 반응은 그럭저럭 좋았지만 조금 별로인게 마술을 보여주고 난뒤에 그자리를 제가 떠나는게 아니라 남아있으니깐 뻘쭘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제가 잘난척하는 걸로 보여서 건방져 보이지 않을 까 하는 부분도 걱정이구요.
마술을 하는 다른 많은 분들도 술자리에서의 마술에 대해선 각자 나름대로의 룰을 정하시고 그 선을 넘지 않는 방향에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한창 마술을 배울때는 그것을 써먹고 싶어서 술자리에서도 괜히 다른 테이블에 가서 마술을 하기도 했었구요. 그러다가 광주에 있는 마술을 하는 누나한테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태진아 마술을 싸게 하는 짓은 하지 말자 ^^ "
그전까지만 해도 술자리에서 마술을 한다함은 마술사 자신도 술에 취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마술의 비밀이 들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마라는 말을 들어왔었기 때문에 처음에 말릴 때 역시 그런 이유인줄 알았는데 조금 달랐죠. 술자리에서 술을 마신 사람들이 마술을 볼때 관객으로서의 예의를 갖추고 보는 분들만 있는건 아니라는 거죠. 그리고 술을 마시게 되면 서로서로가 자제력을 잃게 되기 때문에 마술사도 실수를 하게 되고 그럼으로 해서 마술을 보는 그 분들도 마술을 더욱 싸게 생각하고 무시할 수 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그 이후로는 쭈욱 마음속에 그렇게 생각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어제 모처럼 술자리에서 한번 마술을 했는데 반응은 그럭저럭 좋았지만 조금 별로인게 마술을 보여주고 난뒤에 그자리를 제가 떠나는게 아니라 남아있으니깐 뻘쭘합니다.
그리고 한편으론 제가 잘난척하는 걸로 보여서 건방져 보이지 않을 까 하는 부분도 걱정이구요.
마술을 하는 다른 많은 분들도 술자리에서의 마술에 대해선 각자 나름대로의 룰을 정하시고 그 선을 넘지 않는 방향에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