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많이들 바쁘신가..^^ 통 글을 남기는 분들이 안계시네요 ㅋ 결혼식이 있어서 기차타고 당일치기로 서울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기차를 타고 다녔더니 정신이 없네요. 어질어질하기도 하고 ㅋ 서울 가서 결혼식 보고 오고 지하철역에서 그쪽에 마술하는 분 만나서 가위바위보해서 막무가내 스트릿 매직 쇼 또 했습니다. 가위바위보... 왜 다른 지방 가면 더 잘지는건지...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예식장에서도 했는데 친척분들이 옆에 지나가면서 쟤 봐라 마술로 작업 건다 라고 하시는 통에 한번밖에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시지비 동래에서 마술도구를 판매하는데 시지비 인천점도 있거든요. 올라간김에 거기 놀러갔죠. 규모도 훨씬 크고 마술 한번 하니깐 사람 모이는것도 장난이 아니네요 그리고 위쪽 지방 사람들 특유의 까칠함.. 더보기 목감기 목감기 걸려서 고생중입니다. 여친이 한창 아파하다가 어느새 여친은 낫고 저는 뒤늦게 걸려서 고생중입니다. 약을 먹어도 잘 듣지 않고.... 방법 하나가 생각났습니다. 이번 정모 때 남자 여자 안가리고 스킨쉽 마술을 잔뜩해야겠습니다. 쿨럭쿨럭... 이제 수능 얼마 안남은 동생들 시험 잘 치고 시험치는 그날까지 컨디션 조절 잘해서 건강 때문에 시험 망치는 일 없도록 노력하삼 수능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정모 나와서 신나게 즐겁게 서로 마술할 수 있으면 좋겠다 ^^ 마른호랑이 2007-11-08 01:16 저도..완전..아직까지 목감기가..ㅜㅜ 진짜 이제 정말 감기 많이 걸린데요~ 다들 조심하세요~ ㅎㅎ 잿빛천사 2007-11-08 11:49 나도 이미 걸렸음...예전엔 감기따위라고 했는데 요즘은 아주 그냥..... 더보기 개그 요즘 들어서 나의 개그가 통하는 ㅋㅋ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캬캬캬~ 제가 생각하는 마술의 정의라면... 음 특히 제 주분야인 Close-up마술의 경우는 일단 재미있어야 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재미만 추구하는 마술은 저도 싫어합니다. 다만 클로우스업 마술이란게 관객과 바로 앞에서 혹은 옆에서 호흡을 함께하는 마술이기에 꼭 필요하다라고 생각한다는 거죠. 막 웃기다가도 마술의 효과가 드러나는 순간은 진지함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좀더 내 분위기 속에 끌어들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고 이런저런 멘트도 짜봅니다. 그 것들을 하나씩 하나씩 천천히 실제 제 마술에 적용을 시켜보면서 뺄거 빼고 넣을 거 넣는 거죠. 어떤 개그들은 이제 제 마술에서 절대.. 더보기 이전 1 ··· 350 351 352 353 354 355 356 ··· 36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