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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기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말라

힘겨운 날도 참고 견디면

즐거운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가 슬프다 해도

모든 것은 하염없이 사라지고

지나간 것은 훗날 그리워지리니.


푸슈킨의  "삶"이라는 시입니다.

너무 많이 들었고 또 뻔한 얘기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지만 오늘 집에 있던 책들을 뒤적이다가

이 시를 보고 몇번을 입안에서 중얼거렸습니다. 어떤 작가는 젊은 시절 이 시를 보고 죽고 싶던 마

음을 거두고 다시 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하네요. ^^

그런 것 같습니다. 날씨도 맑은 날이 있으면 흐린 날이 있듯 지금 흐리다면 언젠간 맑아지겠죠 ㅎㅎ

제스트 식구들도 다같이 힘낼 수 있는 한주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술같은 한주 보내십시다~
이름아이콘 마른호랑이
2007-03-19 13:37
모두모두 즐건 한주되세요~~ ㅎ
     
이름아이콘 파스칼
2007-03-19 20:02
아나...나도 행복하고 싶어라...
     
이름아이콘 야초
2007-03-19 23:45
형 행복하잖아요 ^^ 일 하고 있고 좋아하는 마술도 있고 그리고 마술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함께 있으니깐 ^^
마른호랑이 거기다 차두 있고!! 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