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만
오늘 또 공부를 하다보니 또 나오게 되어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클로우스업 마술은 특히 관객의 손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죠. 카드를 고르게 하거나
고른 카드를 들고 있게 하거나 혹은 동전 스폰지볼 기타 도구등을 이용한 마술을 할 때
관객의 참여도가 특히 큰게 클로우스업 마술입니다.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가 해서요.
우선 카드마술을 할때 카드를 고르게 할 때는 Thumb Fan을 이쁘게 한 상태에서 확인시켜주고 바로 카드를 고르게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직접 동료들에게 카드를 가지고 해달라고 한 뒤에 비교해보시면 좋을 듯 한데요. 덤팬 상태에서 관객이 카드를 꺼내기는 조금 불편합니다. 가능하면 두손으로 카드를 펴서 편하게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이건 옳다 그르다 하는 개념과는 다른 건데요. 관객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마술을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마술사의 배려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카드관련 정보를 하나 더 드리자면 고른 카드를 관객이 잠깐이든 조금 오래든 들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죠. 이때 가능하면 손가락 2개 3개를 이용해서 집게처럼 들고 있게 하기보다는 손바닥을 펼치게 해서 카드를 들고 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사람 심리상 집게손으로 뭔가를 들고 있으면 확인을 하고 싶어하기 마련이랍니다. 하지만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직접해보시면 알겠지만 쉽게 뒤집기가 힘듭니다.
이번엔 스폰지볼과 동전등을 이용할 때의 주의점입니다.
스폰지볼이나 동전등을 관객에게 쥐어준 상태에서 마술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공이 하나에서 2개로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동전이 바뀌거나 하는 등의 마술을 할 때 보통은 잠시의 딜레이를 준뒤에 효과를 보여주기 마련입니다. 손바닥에 쥐어준뒤에 그냥 주먹을 쥐라고 하면 무심코 한번씩은 펴보십니다. 이때 주먹을 쥐게 한 뒤에 그 주먹을 가볍게 손등이 위로 오도록 뒤집어주시고 관객에게 다시 한번 꼬옥 쥐세요 라고 한번 더 말해주면 펴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은 사실 여러 자료를 공부하면서 공연을 봐오면서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별 자각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던 행동들입니다. 행여나 잘 모르셨던 분들은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By Yacho
오늘 또 공부를 하다보니 또 나오게 되어서 조금이나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글을 올립니다.
클로우스업 마술은 특히 관객의 손을 이용하는 경우가 더러 있죠. 카드를 고르게 하거나
고른 카드를 들고 있게 하거나 혹은 동전 스폰지볼 기타 도구등을 이용한 마술을 할 때
관객의 참여도가 특히 큰게 클로우스업 마술입니다.
몇가지 팁을 알려드릴가 해서요.
우선 카드마술을 할때 카드를 고르게 할 때는 Thumb Fan을 이쁘게 한 상태에서 확인시켜주고 바로 카드를 고르게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직접 동료들에게 카드를 가지고 해달라고 한 뒤에 비교해보시면 좋을 듯 한데요. 덤팬 상태에서 관객이 카드를 꺼내기는 조금 불편합니다. 가능하면 두손으로 카드를 펴서 편하게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이건 옳다 그르다 하는 개념과는 다른 건데요. 관객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마술을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마술사의 배려라고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카드관련 정보를 하나 더 드리자면 고른 카드를 관객이 잠깐이든 조금 오래든 들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죠. 이때 가능하면 손가락 2개 3개를 이용해서 집게처럼 들고 있게 하기보다는 손바닥을 펼치게 해서 카드를 들고 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사람 심리상 집게손으로 뭔가를 들고 있으면 확인을 하고 싶어하기 마련이랍니다. 하지만 손바닥에 올려놓으면 직접해보시면 알겠지만 쉽게 뒤집기가 힘듭니다.
이번엔 스폰지볼과 동전등을 이용할 때의 주의점입니다.
스폰지볼이나 동전등을 관객에게 쥐어준 상태에서 마술을 할 때가 있습니다. 공이 하나에서 2개로 늘어나거나 크기가 커지거나 동전이 바뀌거나 하는 등의 마술을 할 때 보통은 잠시의 딜레이를 준뒤에 효과를 보여주기 마련입니다. 손바닥에 쥐어준뒤에 그냥 주먹을 쥐라고 하면 무심코 한번씩은 펴보십니다. 이때 주먹을 쥐게 한 뒤에 그 주먹을 가볍게 손등이 위로 오도록 뒤집어주시고 관객에게 다시 한번 꼬옥 쥐세요 라고 한번 더 말해주면 펴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위에 적은 내용은 사실 여러 자료를 공부하면서 공연을 봐오면서 자연스럽게 습관처럼
별 자각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해왔던 행동들입니다. 행여나 잘 모르셨던 분들은 보시면서 참고하시면 조금은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
By Ya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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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5 19:40 |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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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6 00:32 |
중요하지만 간과하고있던 내용이네요... 형~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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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6 01:18 |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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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6 16:10 |
와우 빅도움되는데요 형님!!!! 멋져요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