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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빔프

작년 1회 빔프에 비해 2회 빔프는 여러가지로 저에게 느낌이 새로웠습니다.
우선 제가 대회에 참가를 했다는 점, 그리고 딜러부스에서 손님들에게 물건을 팔기도 하고
모방송국에서 너무도 평범한 저를 휴먼다큐를 찍는다고 24시간 내내 쫓아다니고 ^^
이런저런 재미난 일이 많았지만 대회참가를 한다는게 저에겐 가장 큰 의미였던것 같아요.
대회를 통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마술의 전문가들 명인들을 통해서 고칠점도 알게 되었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서도 다시금 생각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숫자일 뿐이라는 말을 직접 이해를 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만큼 내년 대회에서 꼭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무 폼을 잡았네요. ㅋㅋㅋ 이제 또 운영진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야초가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