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 커피숍 하루에 계단 내려오면서,,

금화씨랑 초콜릿에 오랜만에 다녀왔다. 우리 둘만의 비밀을 많이 간직한 그곳 ^^
하루에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때부터 간간히 한번씩 서로 오붓하게 함께할때
혹은 내가 금화 속상하게 했을 떄 가서 용서를 구하곤 하는 곳 ㅎㅎ
카라멜 모카랑 녹차 라떼를 시켜서 금화가 손수 싸온 김밥 한통을 낼름 다 먹어버렸다 완전 베리굿~
금화가 해주는 모든게 너무 좋으네..
특히 그중에 음식들은 정말 내 입맛에 딱딱딱 맞아서 먹을 때마다
까다로운 내 입맛이 만족스러워 할 정도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