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요즘의 난..
마술강사 야초
2009. 2. 11. 11:55
요즘의 난..
어머니랑 물을 뜨러가면서 여행스케치의 테이프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같이 따라 흥얼거리며 뜨거운 가을 햇살을 느끼기도 하고
마트에 가서 반찬거리를 고르면서 내 나이 또래의 남자가 이 시간에 마트에 돌아다니는건 흔한 일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했다.
지금은 퓨얼리 앤 데카던트 카페에앉아서 노트북으로 한심한 내 일상에 대하여 얘기하고 있다..
오늘 서면 나오면서 목표가 하나 있다. 마술연습 계획과 삶의 계획 그러니까 향후 앞으로 내가 향할 방향에 대한 생각을 해보고 그걸 메모를 해놓고 두고두고 읽어보면서 목표에 대한 점검을 해볼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