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성지초등학교 12월28일 강의-딤블& 카드 마술

초등학생에게 딤블로 강의를 하려면 꽤 어려움이 크다는 걸 다시 한번 잘 알게 된 강의였다.
학교에 따라서 반응이 다르긴 했지만, 이번 성지 강의에서의 딤블 마술은 아이들이 배울때는 모르지만 배우고 난 뒤에 다시 해보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의 학생이 잘 하질 못한다. 딤블 자체의 품질도 일본산 딤블에 비해서 잘 미끄러지는게 그다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도구였다.

소영이는 마술을 참 열심히 한다. 잘 안되면 짜증을 내지만 그 짜증은 자신한테 화가 나서 그런 거란다. 
마술에 대한 욕심이 많은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

발표하는 것을 좋아하고 활달한 성격의 관우.

수아야 비누 잘 쓸게 ^^

장난꾸러기 강병관 ^^



하버대 대학교 교수들의 강의 준비는 강의 시간이 1시간이라면 그 10배인 10시간 이상을 준비한다고 한다. 늘 공부하는 교수님들이란다.
나도 많이 본받아야지. 더욱 마술에 대해서 깊이있게 알고 똑똑해져야겠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