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여행]찡찡&초자비 3번째 경주여행 2탄(저녁식사 및 돌아오는 길.)
마술강사 야초
2009. 9. 21. 10:27
나한테만 보여주는 표정들, 나한테만 보여주는 몸짓들을 담을 수 있으니까..
내리자마자 보여서 찍어봤다. 감포의 전촌 해수욕장에서 사진을 좀 찍은 뒤 이 곳에 오려고
히치 하이킹이라도 할려고 했으나, 2번의 시도 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심하게 느껴져
버스를 타고 감포 시내로 왔다.
그리고 가리비 조개를 파는 수산직판장을 찾아서 15000원어치 사서 숙소로 다시 컴백~
호일을 깔고 굽기 시작했다. 소시지도 올리고 마늘도 잔뜩 올리고 가장 자리 쪽에 가리비 조개를 올려놓는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중앙부분에 오전에 마트에서 사온 목살을 올려놨다. 지글지글~ 아 맛있는 소리~
이제 슬슬 먹어볼까나~
집중 제대로 하고 있는 찡찡
연기가 많이 나서 먹는 사진은 제대로 못찍었지만 그래도 맛은 좋구나~
이렇게 측면에서 바라보는 느낌도 나쁘지 않다.
이 사진을 보니 살짝 공감이 되기도.. 살 빼자.
점프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