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기
고교시절의 내모습
마술강사 야초
2009. 2. 11. 12:04

고등학교 시절 찍은 사진이 많이 없는데 그 중에 하나다.
혹시나해서 하는 얘기지만 저기 찍혀있는 연도는 잘못된것임 ^^
99년도 가을쯤 어린이대공원 소풍 갔을땐가 그럴때임.
나를 안고 있는 친구랑은 지금도 연락을 하고 있고 나머지 친구들은 솔직히 그닥 안친했음 ㅋㅋ
풋풋한 내 모습을 보니 좋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어른이 되고 싶어서 안달나있었음.
그냥 그랬음. 어른이 빨리되고 싶었음.
지금 아직 아이같지만 점점 어른스러워져 갈수 있는 내가 대견함.
내 손으로 돈을 번다는 것도 참 기분좋은 일이고 아버지 어머니 짐을 빨리 덜어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인 요즘
언능 더욱 나아가야지 한걸음 한걸음 계속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