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마술사든 아마추어 마술사든 취미마술사든
마술을 누군가에게 보여줄때, 당신은 마.술.사 이 한마디로정의 내려집니다.
그럼 우선 당신이 한명의 관객이든 복수의 관객이든 마술을 보여줄때
당신이 지향하는건 크게 관객에게 신기함 즐거움 이 두가지일거라 생각됩니다.
자,지금 당신은 관객을 앞에하고 무대든,술자리든 마술을 하기 위해 섯습니다.
첫말은 많은 마술사 개개인이 본인의 맨트로 시작 하겠지요.
하지만 해서는 안될 말이 있습니다.
[저 마술 잘 못하지만,연습을 잘 안해서.....기대는 마세요]
이런 마술사 본인의 실력을 보여주기전부터 낫추는 말들입니다.
아마 자신감이 없고 긴장이 되서 조금 분위기를 본인이 하기 편하게 만들려는
무의식적인 이유가 큰걸로 판단됩니다만,
그 말을 들은 관객들 마음 속엔 여러가지 현상이 일어납니다.
기다가 떨어진다거나,또는 마음속으로 마술사를 응원한다거나.
또는 좋게 봐주자거나 등등... 사람마다 제각각 마술사에게 있어서
마이너스가 되는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자신이 없으면 안하면 됩니다.
그래도 겸손하게 시작 하고 싶다면
[아주 짧은 마술입니다.간단한 마술 하나 보여드릴께요.]
마술사 본인의 스킬을 나추어 말하는것보단 이러한 말이 그나마 좋습니다만,
이런 말도 가능하면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스트리트 매직이든,테이블 하핑이든
관객이 마술을 보기위해 온 것이 아니라 마술사가 관객에게 다가가서 마술을 할 경우,
3개정도의 현상이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자,당신은 인사를 하고 마술을 시작했습니다,무엇을 보여드릴건가요?
엠비셔스? 코인 어크로스?
아뭏든 평소에 즐거서 연습하는 자신있는걸 하겠지요.
우선 앞서 말슴드린 마술사과 관객에게 다가가서 또는
예상하지 않았던 상황속에서 마술을 할때 오프너(간단히 말하면 오프닝 마술)로는
가능하면 셀프 워킹이나 관객의 어떠한 테클에도 대처 할 수 있는 마술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겟는데요,
셀프워킹:기술이 없는 셋팅을 해놓거나 해서 짜여진대로 도구를 움직였을때 현상이 일어나는 마술.
첫째 안정적인 마술로 관객의 호응을 얻어 마술사의 그 상황속에서의 자신감을 얻기위함.
안그래도 긴장되고 그런데 손이라도 떨어보세요....어휴 그럴땐 정말 죽고 싶죠. 그런 여러분을 월 39900원에 저렴한 가격으로 모시는 보험.....음...안웃기군.
둘째 관객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함.
특히 클로스업 마술은 관객과 마술사의 거리가 가깝습니다.관객의 반응이 바로바로 전달 되기때문에 여러가지 돌발 상황도 있고 마술사의 심리상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본의 바매지션 히데상은 본인의 클로스업쇼를 50분정도 할때,우선 오프너와 두번째 마술로 관객의 성향을 파악하고 중간쯤에 클래식 포스를 사용할 관객을 마음속으로 정하고 합니다.
셋째 처음에 말한 스킬을 나추는 맨트를 안해도 되기때문.
자,당신은 오프닝마술을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두번째는 자신감을 얻고 기술을 쓴 마술을 보여주고 싶겠지요.
이때도 맨트중에 조심해야할것이 있습니다.
관객에게 필요이상의 질문을 많이 하는것입니다.마술사는 긴장을 하게 되면 필요이상으로 말을 많이 하게 되는데
가능하면 평소에 맨트 연습을 많이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몇장 남았죠,어딧죠,몇개죠, 이런건 한 두번이면 됩니다. 서틀티또는 미스디렉션을 위한 질문이나 맨트면 좋지만
필요이상의 질문은 관객의 반감또는 도전 심리,퀴즈에 응하는 심리를 자극하게 됩니다.
특히 어린이나, 자존심이 강한사람 또는 많은 사람이 마술을 퀴즈보듯 할때 가 종종 있습니다만
그런 사람들에게 도전적인 맨트는 마술사에게 독이 됩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관객이 불쾌해 할 농담 조크는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웃기고 싶다면 차라리 당신이 바보가되어 웃기는것이 좋습니다.당신이 바보가 되어서 관객이 웃엇을 경우,아무도 진짜 당신을 바보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명도 불쾌한 사람이 생기지 않습니다만,관객을 바보로 만들어서 웃긴 상황을 연출하면, 모든 사람은 즐겁지만 한사람은 불쾌해집니다.
그리고 같은 현상의 반복도 독이 되지요.
예를 들어 코인 어크로스나 엠비셔스 같은 이동이라는 현상이 몇번이고 반복이 되면 관객에게 동전이
왼손이 아니라 오른손에 있겠지 라는 생각을하게 되는 계기와 시간을 주게되고,중간에 안넣고 위에 있겠지
라는 의심을 주게 되는 시간과 계기를 주게됩니다.
가능하면 본인이 거울을 보면서 현상의 불필요한 중복을 빼가면서 루틴을 만드시는게 좋습니다.
10분간 엠비셔스 루틴을 해도.1,2분간의 엠비셔스를 해도 관객에겐 단지 중간에 넣은 카드가 위로 이동했다는
기억박에 안남습니다.
른카드를 커버패스해서 탑에서 2장째에 오게 하고 더블리프트로 맨위에 올라온것처럼 보여주는것과
틸트를 해서 더블리프트를 해서 맨위에 올라온것처럼 보여주는것은 관객에게 있어서는 같은 현상입니다.
10분간 장황하게 엠비셔스를 보여주나,1,2분 짧고 강하게 보여주나 관객에겐 같은 현상이고 후자쪽이 더
강하게 인상에 남는경우가 많습니다.
자,이제 당신은 마지막 마술을 할려고 합니다.
어떤 마술로 끝맺으시겠습니까?
3번째 마술은 이 글을 읽는 분들이 각자 잘 고민해서 정하리라 생각하고
이만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마술사는 흥이돋으면 많은 마술을 보여주려 하게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당신이 모든 마술을 보여줘버린다면 다음에 그사람에게 보여줄것이 없어지는 경우가 생기겟죠. 제일 좋은건 관객이 아아,신기한데 좀더 보고싶다 라고 아쉬움을 느낄때 마술을 끝맺는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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