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양천초등학교 12월15일 5기 마지막 강의- 링킹링3차 수업 및 아쿠아 슬러쉬

- 링킹링 3차 수업 10~15분 복습 및 연출 교정을 하면서 수업.
- 아쿠아 슬러쉬 연출 2가지 보여주고 상상 단계. -> 생각보다 학생들 참여도가 좀 적었음.
  여러가지 연출을 보여주지 못한 게 참여도와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였을거라고 생각 됨.
- 항상 긴장되는 공개수업. ^^

아쿠아 슬러쉬 마술을 연습하고 있는 태호.

엉뚱한 표정이 자주 보이는 진수.

무뚝뚝하지만, 꾸준하고 부지런히 연습하는 진섭이.

항상 활기차고 발랄한 현민이

묵묵히 수업에 집중을 잘하는 현석이.

상철이와 주혜.
아쿠아 슬러쉬 마술을 처음 배우고 직접 해보면서 현상을 보며 놀라고 있다. ^^

대석이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천천히 관찰하고 있는 중.

언제나 멍한 표정의 연희 ^^. 그래도 연습하는 걸 보면 1학년처럼 안보이는 아이.

2학년 초기에만 해도 활기찬 모습이 눈에 띄었던 용휘.
요즘 들어서 조금씩 조용해지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언제나 열심히 수업에 임하고 집중력도 좋고, 연습도 꾸준히 하는 주혜

장난치는 걸 좋아하고 마술 수업에 함께 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현아.
연습을 조금만 더 꾸준히 해줬으면 하는 ^^

5학년 겨울에 접어들면서 부쩍 바빠진 인수. ^^

호윤,창호 형제. 창호는 미래의 꿈이 마술강사라나 ^^

태정이와 주강이 재현이가 아쿠아 슬러쉬 마술을 연습하는 중.
은강이는 곧 주강이와 함께 다른 초등학교로 전학을 간다고 한다. 오늘이 그 아이들과 함께하는 마지막 수업.

처음에 마술수업을 들을 때도 지금도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지만, 결석을 거의 하지 않고 꾸준히 마술 수업에
임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미정이.

수업이 끝나면 언제나 뒷정리를 도와주는 착한 주강이.

오늘 수업은 공개수업이라서 뒤에 창호 어머님과 아버님이 오셨었다.
너무 편하게 나를 대해주셔서 긴장도 풀리고 좋았다. 창호 아버님은 넉살이 좋으셔서
언제 집에 한번 와서 소주 한잔 하자고 하신다. ^^
곧 한번 찾아뵈야겠네 ㅋ


저번주부터 바쁘다는 핑계로 강의 준비가 제대로 안되었던 강의였다.
첫째로, 아쿠아 슬러쉬의 다양한 연출을 보여주지 못한 점이 가장 아쉬웠고,
둘째로, 수업 진행에 있어서도 어수선함이 계속 이어져서 수업집중도가 떨어졌다.
셋째로, 열심히 준비하지 못하고 대충 임기응변 식으로 강의를 한게 너무 부끄럽고 화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