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계획을 잡아서 통영에 다녀왔다.
릴리형이 휴가기간에 맞춰서 리조트를 예약해놨고, 초보형과 질주도 그날 금요일에 거제도에서 일이 있어서 합류하고,
나랑 금화는 일을 마치고 저녁에 합류를 했다. 사상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햄버거로 저녁을 간단히 때우면서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했다.
금요일 저녁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차가 밀리지 않아 통영까지 1시간 반만에 도착을 했다. 햄버거만으로는 역시 부족했는지 속이 조금 허해서 대합실 식당에서 우동 한그릇과 김밥을 시켜서 먹었다. 뜨끈한게 좋타~ 초보형과 질주도 근처 이마트에서 장보고 있다길래 부랴부랴 합류를 했다.
초보형과 언정이 누나
여러컷을 찍었는데 이게 제일 이쁘네요. ^^
볼트와 너트만으로 만들어진 장식품. 특이해서 찰칵
릴리형한테 전화로 쌀 사갈까요? 했더니 쌀은 있다고 하신다.
김치는 사야될것 같고..
사우나 하고 나오시더니 너무 긴장 풀리셨는지 특이한 포즈를 저리 자연스럽게..
울금화. 전신샷으로 어그부츠까지 나오게 찍었으면 더 이뻤겠다 ^^
찡찡이가 씌운 양털모자.
한 사람한테만 귀여우면 돼징. ^^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야경샷 한컷 찍었다. 멋지다~
도착해서 수다를 잠시 떨고 있으니 자다깬 설아.
이 때 이후로 아침 5시까지 잠들지 않았던 대단한 체력의 설아.^^
기영이가 들고온 특이한 컵주사위로 복불복 폭탄주 마시기를 하고 술을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판을 폈다.
쓰리고까지 갔었던 찡찡이. 이 날도 역시 대박은 내가 한판 크게 터뜨렸다. ^^
형 둘이서 양주 스트레이트로 주거니 받거니 하더니 초보형은 속 안좋아서 새벽 내내 그리고 다음날까지 화장실 들락날락
릴리형은 머리가 아프고 술이 안깨셔서 고생하셨다.
초보형과 나 사이에 오해도 있었지만 여행 와서 깊은 대화를 나누면서 풀수 있어서 좋았던 밤.
언제나 편하게 술한잔 하면서 고민상담 할 수 있는 릴리형님.
형수님~ 둘째 가지신거 축하드려요 건강히 잘 낳으시길 빌게요~^^
잠시 야경사진들.
아침에 라면먹구 있는데 강의 의뢰 들어와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상담중인 뚱
닌텐도에 뒤늦게 눈을 뜨신 릴리형님.
속상하게 하구 아프게 하고 서운하게 하고 무엇보다 외롭게 한거 너무 미안해요.
그만큼 더욱 찡찡이한테 신경쓰는 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외롭게 만들지 않을게요 절대!!
설아&릴리형
이제 통영 관광 하러 갈 시간~
케이블카 타는 곳에 도착~
표를 구매하고(일인당 왕복요금 8,000원)
내부는 만든지 얼마 안되는 것처럼 보였다. 시설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
우리가 탈 케이블카. 정원이 8명이라곤 했지만
8명 다 타면 조금 비좁은 느낌. 4명씩 타는게 적당하고 좋을 듯.
아래쪽만 주시하지 않으면 그리 무섭지 않았다.
힘들게 산을 오르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모습이 케이블 카 아래로 보이곤 했다.
수월하게 올라가니 좋긴 하다만 덜컹거릴때의 느낌은.. 좀 무섭긴 했던 ^^
이 부분을 지날 때가 조금 덜컹거려서 겁이 났다.
게다가 8명이나 타서 왠지 모르게 더 불안했던 ㅋㅋ
사진사 야초? ^^
찡찡이가 찍어준 너무 맘에 드는 내 사진.
포즈 어정쩡한거 올려서 미안해~ 그래도 표정이 이뻐서 올렸다~ 봐줘용~^^
이제 미륵산을 도보로 올라갈 시간. 여유있게 30분 조금 안걸리는 거리.
릴리형이 휴가기간에 맞춰서 리조트를 예약해놨고, 초보형과 질주도 그날 금요일에 거제도에서 일이 있어서 합류하고,
나랑 금화는 일을 마치고 저녁에 합류를 했다. 사상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햄버거로 저녁을 간단히 때우면서 버스를 타고 통영으로 향했다.
금요일 저녁이라 조금 걱정했지만 차가 밀리지 않아 통영까지 1시간 반만에 도착을 했다. 햄버거만으로는 역시 부족했는지 속이 조금 허해서 대합실 식당에서 우동 한그릇과 김밥을 시켜서 먹었다. 뜨끈한게 좋타~ 초보형과 질주도 근처 이마트에서 장보고 있다길래 부랴부랴 합류를 했다.
여러컷을 찍었는데 이게 제일 이쁘네요. ^^
김치는 사야될것 같고..
한 사람한테만 귀여우면 돼징. ^^
이 때 이후로 아침 5시까지 잠들지 않았던 대단한 체력의 설아.^^
쓰리고까지 갔었던 찡찡이. 이 날도 역시 대박은 내가 한판 크게 터뜨렸다. ^^
릴리형은 머리가 아프고 술이 안깨셔서 고생하셨다.
잠시 야경사진들.
그만큼 더욱 찡찡이한테 신경쓰는 뚱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외롭게 만들지 않을게요 절대!!
8명 다 타면 조금 비좁은 느낌. 4명씩 타는게 적당하고 좋을 듯.
힘들게 산을 오르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 모습이 케이블 카 아래로 보이곤 했다.
수월하게 올라가니 좋긴 하다만 덜컹거릴때의 느낌은.. 좀 무섭긴 했던 ^^
게다가 8명이나 타서 왠지 모르게 더 불안했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