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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마술이야기]유지야스다 상과 카사형, 원일씨

키워드 : 원작자, 역사, 인식, 한국의 마술, 실크 마술

야스다상께서 실크 한 장으로도 10분 이상 마술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셨다.
다른 기믹이 없이 오로지 손수건 한 장만을 가지고 사람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새삼 놀라웠다.

저건 단순히 손수건 마술을 몇 가지를 이어서 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기술이나 마술을 계속 생각하고 이렇게 연출해보고 저렇게도 연출해보고 하면서
다양하게 접근하면서 루틴을 서서히 짜서 만들어오신 거였다.

그 외에도 한국의 마술에 대해서 역사에 대해서, 더불어 일본의 마술 역사에 대해서 깊은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던 시간이었다.
몸이 조금 안좋은 관계로 자리를 일찍 마감하고 먼저 일어나야 했던게 못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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