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 바에 면접 보러 갔다오다

해운대 그랜드 호텔 뒤편에 야 빠라는 와인과 칵테일을 전문으로 하는 바가 생겼다.
몇년 전 알바를 한창 찾을 때 외에 들어가본적 없는 알바 사이트 들어갔다가 마술하는 사람을 구한다고 해서
전화연락을 하고 바로 오늘 찾아갔었다. 손이 꽁꽁 얼어서 테이블에 기다리면서 손 녹이고 마술을 하려고 하니깐
바에 직접 들어가서 안에서 보여달라고 해서 그 안에서 했다.
스폰지볼 2개 나오고 2개 중에 하나 커지는 연출 마무리
카드 꺼내서 트라이엄프 해서 카드 찾고 그 카드에 싸인을 해서 엠비셔스로 깔끔하게 마무리
마지막 마무리로 고무줄을 이용해서 스타게이져로 마무리했다.
반응은 좋았고 젊은 사장님도 맘에 들어하셔서 페이부분과 근무 시간에대한 부분만 다시 한번 얘기해보고 일을 할지
결정할 예정이다. 내일 오후 3시 이후에 음.. 그러니까 강의 끝나고 바로 전화드려봐야겠다.